TV에 내장된 갤러리 앱 통해 가을 추천 여행지 이미지 제공
고객 선호도 고려해 갤러리 앱 적용 제품 및 콘텐츠 지속 확대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가을을 맞아 갤러리 앱 콘텐츠를 늘린다.

LG전자는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 손잡고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의 갤러리 앱에서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추가로 업데이트했다.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TV에 탑재된 갤러리 앱을 실행하면 가을 추천 여행지 사진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를 이용할 경우,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를 누른 상태에서 “가을 느낌 테마 보여줘”라고 말하면 새롭게 반영된 가을 여행지 사진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갤러리 앱 서비스를 올해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재 올레드 TV의 갤러리 앱은 예술작품 이미지 등 70개가 넘는 콘텐츠를 담아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해 LG 프리미엄 TV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