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추석 후인 9월의 마지막 주이자 10월의 문턱을 앞둔 29일 제 826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56명이 됐다. 

지난 제82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2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20억 원대로 뛰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점과 서울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서울은 825회차에서 5명의 1등 당첨자를 낸데 이어 이번주에서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826회차 로또 선택유형은 자동 6, 수동 2, 반자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제 826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56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제826회차 나눔로또 당첨지역은 서울 3곳,  경기 2곳,  충북 1곳, 경남 1곳,  강원 1곳, 광주 1곳이다. 수도권이 2주 연속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강원에서도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7월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으로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8월은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 셋째주 15명, 넷째주 12명, 다섯째주 9명으로 48명을 기록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5회차 25억 7985만 원, 816회차 21억 2810만 원,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824회차 12억5665만 원, 825회차 16억6000만 원, 826회차 20억751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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