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스타 100명 가운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일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손흥민,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손흥민, 블랙핑크,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류현진, 소녀시대, 강다니엘, 선미, 엑소, (여자)아이들, 아이유, 아이콘, 조인성, NCT, 홍진영, 공유, 우주소녀, 싸이, 여자친구, 마마무, 손예진, 백종원, 차은우, 현빈, 김태리, 뉴이스트W, 한지민, 러블리즈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 평판 분석을 보면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고, 손흥민, 류현진, 강다니엘, 선미 브랜드가 10위안에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도 스타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에 대한 결과를 주기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평판에 대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8년 8월 28일부터 2018년 9월 29일까지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88,148,301개를 추출,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했다.

대한민국 스타 100대 브랜드는 2018년 9월 분석한 예능인,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가수, 보이그룹, 걸그룹, 개그맨, 스포츠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