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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수출입 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 백만 달러, %)/자료=산업통상자원부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9월 수출이 505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5개월 연속 및 연간 6번째 500억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4일) 및 지난해 9월 수출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산업부는 그러나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25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 9월은 조업일수 기준 역대 3위의 최저 수준에도 5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1~9월 수출도 450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일평균 수출도 22억5000만달러로 최대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9월 수입은 408억40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무역수지는 97억50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으며, 8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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