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렉서스는 파리모터쇼에서 뉴 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 RC는 스포티한 외관과 다채로운 동적 성능을 통해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모델이다. 뉴 RC는 기존의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우아미를 더했고, 강력한 주행 성능이 합쳐져 렉서스 쿠페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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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뉴 UX 컴팩트 크로스오버. /사진=렉서스 젝공 |
렉서스는 또한 플래그십 쿠페 LC에 플레어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도 공개한다. LC 옐로우 에디션은 강렬한 옐로우 바디 컬러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내는 옐로우, 화이트, 블랙의 특별한 조합으로 렌더링되었다.
7세대 NEW GENERATION ES 럭셔리 세단 역시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최초로 공개된다. NEW GENERATION ES는 편안함, 정제미, 고급스러움 등 ES 세단의 전통적인 가치와 함께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 특징이다.
렉서스는 또한 뉴 UX 컴팩트 크로스오버도 출품한다. 뉴 UX는 2020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100,000 대 판매라는 렉서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이 디젤에서 전동화(electrified) 파워트레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기술의 매력도 커지고 있다.
한편, 렉서스는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현지 시간) 전통적인 현장(on-stand)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SharpYetSmooth 해시태그와 함께하는 디지털 컨셉으로 대체해 SNS를 통해 뉴 RC와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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