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조항리는 “키가 188㎝라고 소문이 났는데 실제 키는 182㎝다. 1988년생인데 그 부분이 와전된 것 같다”며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조항리는 아나운서계의 아이돌”이라며 “조항리가 입사하고 나서 여자 아나운서들이 컴퓨터 바탕화면에 조항리 사진을 깔더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진짜 훈훈하게 생겼어”, “조항리 아나운서, 아이돌 외모 보유자”, “조항리 아나운서, 여자 아나운서들 부럽다” “조항리 아나운서, 팬클럽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