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한글날이자 공휴일인 화요일(9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강원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한글날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강릉 12도, 춘천 세종 9도, 대전 수원 10도, 대구 광주 전주 울산 청주 11도, 인천 창원 포항 목포 13도, 부산 울릉도 15도, 제주 17도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세종 포항 대전 대구 울산 목포 창원 21도, 부산 광주 전주 청주 22도, 춘천 인천 19도, 강릉 울릉도 20도, 제주 23도를 보이겠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

내일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산지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서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 서울 낮기온이 16도에 그치겠고 주 후반에는 아침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내일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서울 아침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16도 수준에 머물겠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다 주말께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