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년도 공무원 7·9급 임용` 필기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취업준비생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자들의 필기시험을 28일 경복고등학교(종로구 청운동 소재)를 비롯해 시내 11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자, 28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 입실/홈페이지 캡처

서울시공무원 응시자들은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장애인복지카드 등)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 응시 중 통신장비와 전산기기는 휴대할 수 없으며 답안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 해야 한다.

필기시험의 결과는 오는 9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시작돼 지난 21일 마감됐다. 그 결과 총 2123명 채용에 12만 9774명이 응시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61.1대 1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이번엔 긴장하지 말아야지”,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어떻하지 아직 준비가 덜됐는데”,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내일 시험이네”,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2123자리 중에 내자리 하나있었으면...”,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경쟁률이 61.1대 1이네”,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 제발 평소 실력발휘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