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R1, R4블록) 총 82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69~559만원 수준이다. 공급방식은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며,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29일 입찰신청을 접수받아 30일 개찰한다. 계약 체결일은 내달 5~7일로 예정됐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순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저렴한 가격에 찾는 실수요자에게는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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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자료=LH |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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