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풀무원샘물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샘물은 태풍 '콩레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자사 생수 제품 1만병을 지원했다고 17일 전했다.
경북 영덕은 이번 달 초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주택, 어선 등이 파손됐고 농작물 피해 규모도 심각하다. 또한 저수지가 무너지면서 저지대 주택이 물에 잠겨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무소나 교회 등으로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사 생수 제품 1만병을 지원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독거 노인 분들의 원활한 수분 섭취를 돕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번에도 태풍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이재민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