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0세 시대.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 등 힐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즈음하여 힐링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산업으로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사)힐링산업협회는 11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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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사)힐링산업협회는 11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갖는다. 사진은 2017년 9월에 열린 힐링산업 국회세미나. /사진=스트레이트뉴스 제공 |
이번 행사는 스트레이트뉴스와 서울스피커뷰로의 주관으로 황주홍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수산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예정돼 있다.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지자체의 힐링 특화 사례가 소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의 사례 발표가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컨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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