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올해 4분기 이후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장재철 KB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와 선진국 경제 전체로는 지난 3분기에 경기 정점이 지났고, 2019년 1분기까지 시계에서 급격한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없지만 전반적인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미국의 경우 다음 달 6일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주요 정책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분쟁과 인프라 투자 등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나 북한문제와 예산문제 그리고 감세정책은 조정되거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중간선거의 변수는 견고한 미국 경제가 샤이 트럼트의 결집을 얼마나 이끄느냐”라며 “여당 지지율과 경제성장률은 높은 상관상계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선거 직전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GDP 속보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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