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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의 '릴'./사진=KT&G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의 반납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에서 할인된 가격인 5만5000원에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G는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50명에 한정해 기기 클리닝서비스와 클리닝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KT&G의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수도권 지역외에 지방의 소비자를 위해서도 보상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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