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최근 온라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전체적으로 운이 좋고 재물운이 있다고 나왔다. 하는 일도 잘되어서 재물운도 있겠구나 싶어 즉석복권을 구입했는데 1등에 당첨됐다."
11월 둘째 주인 10일 나눔로또 제 83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즉석복권인 스피또1000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
|
|
▲ 나눔로또 제 83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즉석복권인 스피또1000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83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10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
지난 6일 나눔로또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예전에는 복권을 거의 구입하지 않았다. 최근에 온라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전체적으로 운이 좋고 재물운이 있다고 나왔다"며 "하는 일도 잘되어서 재물운도 있겠구나 싶어 즉석복권을 구입했는데 1등에 당첨됐다."고 했다.
이어 "몇일 전에 샀던 즉석복권을 바꿨는데 바꾼 복권이 1등이었다. 1등에 당첨되어서 기뻤고 당첨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려줬다"며 "어머니도 실감이 안나신지 계속 다시 확인했고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경기 용인시 수지의 한 복권 판매점에 구입했다는 주인공은 "최근 기억에 남는 좋은 꿈은 꾸지 않았지만 운세가 좋다고 나와 복권을 구입했다"며 "평소 당첨되기 위한 특별 전략은 없고 즉석복권이 로또복권보다 당첨이 잘될 것 같아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결혼 자금으로 쓰고 좋은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로또 제831회차에서는 서울 경기 9곳을 비롯 16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 83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10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