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울림 콘서트'를 이달 2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해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노인 합창단, 청각 및 발달장애 아동 오케스트라단, 시각장애인 밴드, 아동·청소년 연극·춤 공연단 등 20개 문화예술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부산시민회관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청각 장애아동,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으로 구성된 9개 문화예술팀 2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코 희망울림 FC에는 어린이 축구단 14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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