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얻은 첫 딸을 공개하고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 딸의 사진을 올리고 엄마가 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얼마 전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으로 근황을 전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출산 소식을 알려 지인과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혜박 인스타그램


혜박은 11월 17일 태어난 딸의 잠든 모습을 담은 사랑스런 사진에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Midwife, Nurse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지난 2008년 5살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한 혜박은 10년 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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