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파주 초리골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마을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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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카드 제공 |
이번 일손돕기는 김장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초리골마을은 NH농협카드 부서장과 직원들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광혁 부사장은 “김장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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