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인기가요'에서 제니가 비투비, 트와이스를 누르고 첫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제니의 '솔로',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트와이스의 'YES or YES'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1위로 제니가 호명됐다. '솔로'로 솔로 컴백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제니는 "양사장님과 좋은 곡 써주신 테디에게 감사드린다. YG 스태프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 팬들, 솔로 곡에 큰 사랑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제니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EXID, 비투비, NCT127, 백아연 등 쟁쟁한 그룹,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EXID는 솔지가 건강을 회복해 합류함으로써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신곡 '알러뷰'로 인사했다. 비투비는 감성 발라드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무대를 촉촉히 채웠다. NCT127은 리패키지 앨범 신곡 '사이먼 세이즈' 무대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백아연은 1년 반 만의 신곡 '마음아 미안해'로 더욱 섬세해진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밖에 몬스타엑스, 구구단, 골든차일드, 핫샷, 마이티마우스, 서인영, JBJ95, 드림노트, 네이처, 박성연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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