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과 공유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 7일 서울 국세청에서 열린 2014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이 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뉴시스

국세청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하지원과 공유를 7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지원과 공유는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국세청의 설명이다.

앞으로 하지원과 공유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 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