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민 기자]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몇차례 연기 끝에 한국시간 4일 새벽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미국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고 웹사이트와 트위터 등을 통해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575km 상공의 저궤도에 안착한 이후에는 약 3개월 동안의 시험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인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우주관측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