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슈즈 편집샵 '폴더'가 지난 7일 부산의 광복로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전했다.

폴더 광복 2호점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격전지인 부산 남포역 1번 출구 대로에 위치하며 370m2(110평)로 2층 규모다. 입점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반스, 푸마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총 50여개의 브랜드가 있다.

폴더 관계자는 "전국에서 완판됐던 반스 블랙볼 상품 재입고와 푸마 셀베놈 상품 론칭으로 폴더 광복 2호점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고객들이 모이는 패션의 거리에 위치한 만큼 10~30대가 좋아할만한 상품구성과 다채로운 요소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