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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안나의 집’ 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사랑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HDC신라면세점 직원 30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나의 집을 찾은 노숙인들을 위해 저녁식사 배식, 정리하는 봉사활동 펼쳤다.
안나의 집은 김하종 신부(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법률·취업 상담, 무료 진료 등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현 사원은 "안나의 집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저녁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연말을 맞아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릴레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들이 지난 11월부터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지원·노후설비 교체, 용산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안나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8년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 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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