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15일 용인에서 방송인 김미화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도내 '정보화 농업인'들로 구성된 'G농부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15일 용인시 원삼면 소재 '호미카페'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농부마켓은 올해 농기원 정보화교육(e비즈니스, 농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우수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매하는 장터다.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방송인 김미화의 호미카페의 협조를 얻어 함께 한다.
30여 농가가 이에 참여하며, 기존에 온라인(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판매하던 농산물 중 인기가 가장 좋았던 상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직접 물건을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G농부마켓 측은 15일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수렴, 향후 정기적 운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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