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년 연예계를 결산하는 연말 지상파 TV 시상식이 다소 이르게 오늘(22일) 스타트를 끊는다. 오후 9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되는 '2018 KBS 연예대상'이 그 첫 주자다.

무엇보다 영예의 대상이 누구 품에 안기는 지가 최대 관심사다. KBS 측은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17일 5명의 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 사진=KBS 제공


'불후의 명곡'과 '안녕하세요'를 수 년째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는 신동엽, '해피투게더'의 역사이자 상징인 유재석, '1박 2일 시즌3'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김준호,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 이영자, 벌써 3년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5남매의 아빠로 육아대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동국. 이들 5명 가운데 2018 KBS 예능 프로그램을 가장 빛낸 대상 수상자가 나온다.

이번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이 진행을 맡았다.

연예대상 시상식 중계로 인해 토요일 오후 9시 15분부터 방송되는 '배틀트립',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삼청동 외할머니'는 오늘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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