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VJ 출신 방송인 채령(본명 김진현)이 내년 2월 결혼한다.

채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 촬영 영상을 잇따라 게재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6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채령은 한 살 연상의 교사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 사진=채령 인스타그램 캡처


보도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이 많이 알려지자 채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결혼 기사가 나서 저도 많이 놀랐는데요. 기사 보고 먼저 축하 연락주신 분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이제 청첩장 나왔어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라며 곧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하겠다고 했다. 

채령과 예비신랑은 테니스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를 나온 채령은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각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