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와 KBS의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이 오늘(31) 같은 시간에 개최된다. 월요일 방송되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시상식에 양보를 하고 오늘은 모두 결방한다.

'2018 SBS 연기대상'과 '2018 KBS 연기대상'이 오늘 오후 8시55분부터 나란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이에 따라 SBS에서는 매주 월요일 방송되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줄줄이 결방한다. KBS2에서는  '제보자들'과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한 주 쉬어간다. KBS 월화드라마의 경우 '땐뽀걸즈'가 지난주 종영했으며,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다음주 1월 7일부터 시작된다.

'SBS 연기대상'은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이제훈, 신혜선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장나라, 감우성, 신성록, 김선아 등이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KBS 연기대상'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현무, 유이가 MC를 맡아 진행된다. 유동근, 최수종, 김명민 등이 대상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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