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내에 총 1153가구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 것은 2009년 ‘해밀마을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이래 10년만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동,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다.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1순위 자격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국립수목원·오남저수지 등 휴양시설과 부평초등학교가 자리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한 더샵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은 내달 중 구리시 인창동 266-3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며, 사전 분양정보는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