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공간 내 유동적 배치...다양한 유형 콘텐츠 제작 가능
   
▲ 세종대 멀티스튜디오 오픈식 후 배덕효 총장(왼쪽에서 열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 창의교육개발원은 지난 2일 e-러닝 시스템 도약을 위한 멀티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멀티스튜디오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공간이다. 스튜디오 공간 내 배치를 유동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학술정보원 8층에 위치한 해당 멀티스튜디오는 조정실, 중형 스튜디오, 소형 스튜디오, 대기실까지 마련됐다. 전문 장비를 통해 MOOC, 플립러닝(역순 학습: Flipped Learning) 등 최신 학습 트렌드에 적합한 학습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멀티스튜디오를 기획한 김희연 창의교육개발원장은 “교내 멀티스튜디오를 통해 세종대가 최적의 온라인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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