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2 새 미니시리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 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극 중 이동건은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지강우는 잘생긴 외모,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로, 남다른 예술 안목과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지난해 8월 종영한 '7일의 왕비'로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였던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 김명수와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한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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