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01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치맥 페스티벌’에는 콘서트를 비롯해 모터쇼, 치킨 역사관, 체험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 2014 대구 치맥 페스티벌 포스터/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행사 절정기인 오는 18, 19일에 카스 브랜드 데이를 열고, 18일에는 ‘DJ KOO’, ‘오렌지캬라멜’, 19일에는 ‘애프터스쿨’을 초청해 공연 무대를 펼친다.

공연 전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카스’의 시원한 청량감과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 카스 캔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찾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카스의 톡 쏘는 맛을 알리기 위해 ‘카스 베이스볼 게임’을 벌여 1루, 2루, 3루, 홈런존을 명중시킨 소비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국의 치맥 마니아들이 모이는 치맥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치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알리고자 한다”며 “무더운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