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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는 입주자 주택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사진=LH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입주자의 주택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산재돼 있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및 기준과 그간 발간된 주택관리 관련 각종 가이드라인, 매뉴얼 등을 토대로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종합 길라잡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매뉴얼은 공동주택 관리방법·입주자대표회의 운영·관리규약·관리비 및 회계운영·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장기수선계획·관리주체의 의무 등 총 11장으로 구성됐고 현장에서 누구나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법률 개정사항과 현장의견 등을 반영한 개정판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공동주택관리업무 표준 매뉴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조인수 LH 중앙공동주택관리센터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공동주택관리 업무 수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동별대표자 등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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