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유인나가 김고은이 보내준 커피차에 감동하며 인증샷을 올렸다. 둘의 '도깨비' 우정은 아직도 이렇게 따뜻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유인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고은이 드라마 촬영장으로 보내준 커피차를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고 "감동의 은탁이가 커피차랑 핫도그까지 보내줌 #김고은 #유인나 #이동욱 #진심이닿다 #도깨비"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사진 속에서 유인나는 컵 홀더에 이동욱과 자기 사진의 붙여놓은 김고은의 센스에 감동 받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유인나 인스타그램


김고은은 커피차에 '배우 이동욱(한때 저승이)과 배우 유인나(한때 써니)와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모든 배우 스탭분들을 응원합니다!! -김고은이가'라는 사랑스러운 문구의 플래카드로 드라마 '진심이 닿다' 팀을 응원했다.  

유인나와 김고은은 2년 전 tvN에서 방영돼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유인나는 역시 '도깨비'에 함께 출연했던 이동욱과 다시 호흡을 맞춰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촬영하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