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4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 8종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총 20종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삼성전자가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신개념 냉장고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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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
이 제품은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열고 닫는 쇼케이스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에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하고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 10년 무상보증과 함께 소음이 낮아 조용하다.
용량은 830~856ℓ, 출고가는 175~425만원.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