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7.2%↑…하반기 추가 선발시 5천명 넘을듯
   
▲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지방공무원 484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까지 고려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 공무원 선발인원은 5000명이 넘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의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도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 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도 및 각 시·군별 선발인원은 ▲도가 172명 ▲수원시 298명 ▲고양시 236명 ▲용인시 206명 ▲성남시 322명 ▲부천시 263명 ▲안산시 19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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