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를 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은 31일 정우성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정우성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확정했다.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촬영 일정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정우성이 TV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매우 드문 일이기도 하다. 정우성은 지난 2016년 출연 영화 '아수라'가 개봉할 무렵 MBC '무한도전'에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을 따라가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뿐 아니라 매니저들도 화제의 인물이 되곤 했는데 정우성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지는 않고 스페셜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인랑'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증인'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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