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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메르디앙 서울이 영국 여행 콘셉트의 설 호캉스 패키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홀리데이 인 UK'를 내놨다./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 특급호텔들이 설 연휴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영국, 부다페스트 등 '1박 2일간의 해외여행' 컨셉으로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호텔부터 해외 리조트 숙박권 럭키드로우를 준비한 호텔까지 다양하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 메르디앙 서울은 1박 2일간의 클래식한 영국 여행 콘셉트의 설 호캉스 패키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홀리데이 인 UK'를 오는 9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영국의 클래식하고 품격있는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패키지에는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는 '로열 라운지' 입장권과 브리티시 재즈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브리티시 라운지' 입장권을 비롯해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웃도어 바 '파크 바' 방문 시 정통 츄러스와 아이리쉬 커피를 제공하는 이용권, 클럽라운지, 뷔페 셰프팔레트 조식, 수영장 및 핀란드식 사우나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가격은 25만 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패밀리 패키지는 29만원(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서울 시청의 더 플라자는 오는 6일까지 설 패키지로 럭키백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룸에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 있는 복 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체크인 당일 객실 상황에 따라 한복을 착용한 고객에게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0만5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롯데호텔의 롯데시티호텔과 L7호텔은 설 연휴기간 동안 9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상품들을 내놨다.
전국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에서는 오는 10일까지 'Holiday in the City'를 선보인다. 가격은 9만3000원(롯데시티호텔구로 기준)부터 시작한다.
롯데시티호텔마포에서는 객실 1박과 치킨 박스(테이크아웃 전용),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객실 1박과 스낵 박스(테이크아웃 전용)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에서는 서울 내 3곳의 호텔(명동, 강남, 홍대)에서 오는 14일까지 투숙 가능한 'Witty Holiday'를 선보인다. 안나수이 럭셔리 뷰티 미러를 객실 1박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는 명동 18만원, 강남 13만원, 홍대 16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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