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5명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 Aron,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 후 7년이 넘도록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며 인기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 사진=플레디스 홈페이지


힘든 시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데뷔 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멤버 전원이 참가해 매력을 어필하고 좋은 성과도 내면서 뉴이스트는 인기 궤도에 올라섰다.
 
황민현이 워너원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남은 네 멤버는 뉴이스트W로 활동하면서 히트곡을 내놓고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도 많은 수상을 했다.

워너원 활동을 끝낸 황민현이 다시 복귀한 것과 때맞춰 멤버들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한 뉴이스트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플레디스는 "향후 그룹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이스트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플레디스와 다시 한번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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