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클라라(34·이성민)가 꿀과 부(富)가 흐르는 초호화 신혼 아파트를 공개했다. 바깥으로는 서울 야경이 한눈에 보이고, 실내에 정원도 꾸몄으며, 100년 된 명품 피아노가 인테리어 소품이었다.

배우 클라라는 3~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내부를 찍은 사진을 잇따라 게재했다. 호화롭기도 하지만 클라라 부부의 안목과 취향은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다.

   
▲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우선 창 밖으로 보이는 뷰. 클라라는 3일 밤, 집 창 밖으로 펼쳐진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같은 사진을 올렸다. 덧붙여놓은 멘트는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야경...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다. 이런 집에서 설 연휴를 보내면 저절로 즐거워질 듯하다.

   
▲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4일에는 실내 정원을 만드는 작업 과정과 완성된 모습을 게시했다. "우리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공기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고 주거환경을 고려해 센스 있게 꾸민 실내 정원을 공개했다.

   
▲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또한 이날 남편에게 선물 받은 피아노 사진도 올렸다. "100년 해로 하자며 남편이 선물해준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100 year old Steinway grand piano as a gift from my husband for our 100 years together)"라는 글로 남편의 사랑이 한가득 담긴 피아노 선물에 감동받은 마음을 표현했다.

클라라는 결혼한 지 한 달도 채 안되는 새신부다. 지난 1월 6일 재미교포 출신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 보금자리를 차렸다. 60평에서 300평 규모의 이 최고급 아파트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배우 조인성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