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류승룡이 주연 영화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에 깜찍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류승룡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극한직업 #독수리오남매 #고반장 #좀비반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놓았다.

   
▲ 사진=류승룡 인스타그램


아울러 류승룡은 '고마워요', '감사해요'라고 적힌 리본을 접었다 폈다 하는 깜찍발랄한 동영상을 실사와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함께 게시해 팬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극한직업'은 개봉 15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1000만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18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류승룡 출연 영화로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에 이어 4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과 진선규, 이하늬, 이동희, 공명이 각자 개성 뚜렷한 형사 5인방 역을 맡았고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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