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첫 출전한 '아육대'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따내 새로운 육상돌의 탄생을 알렸다. 

아이즈원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아육대')의 하이라이트 여자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는 아이즈원과 함께 모모랜드, 우주소녀, 구구단이 올라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는데 아이즈원이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으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송 후 아이즈원은 공식 SNS를 통해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전하면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 사진=아이즈원 공식 트위터


아이즈원은 "자자 여러분 길을 비켜주세요! 금메달리스트가 나갑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실력으로 멋진 금메달을 따낸 우리즈원 칭찬해"라며 금메달을 딴 기쁨을 표현하면서 "열심히 응원해준 위즈원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죠. 연휴는 끝이지만 남은 일주일 마무리 잘 하시고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도 기대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해 8월 31일 종영한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10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표했으며 6일에는 일본에서도 데뷔 싱글 앨범을 내고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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