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피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 고공행진을 하던 아이리버가 이틀간 주춤했으나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아이리버는 17일 전 거래일 보다 4.13% 오른 8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SK텔레콤이 인수자로 나서며 아이리버는 6월2일 2865원에서 14일 195.28%까지 올랐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15일부터 약세로 전환했으나 이날 다시 반등했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