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정연이 또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SNS에 올린 사진에서 갸름해진 턱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다이빙 슈트를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오정연은 "컨디션이 뚝 떨어져 약 먹어도 안 낫던 것이 따뜻하고 공기 맑은 곳에 오니 금세 멀쩡해짐. 한국도 곧 따수운 봄이 찾아오니- 넘넘 기대돼"라는 글을 게시했다.

아울러 오정연은 "#사방비치 #scubadiving #sabangbeach #mindoro #philippines"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필리핀 사방비치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 지난해 11월과 최근 오정연 셀카 사진.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오정연의 살빠진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오정연은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 화제에 올랐다. 그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생과일 주스 남은 것을 많이 마셔 무려 11kg이나 체중이 증가했다고 털어놓으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3kg을 뺐다고 전한 바 있는데 그 정도 체중 감량으로도 턱선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정연이 역시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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