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접수 결과 평균 2대 1의 경쟁률 기록
해당 단지내 상업시설(70실)도 공급 계획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계약을 시작한 지 15일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월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도보 5분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고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고 공원용지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지난해 말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인근 3기 신도시 발표 등 우려 속에서 조기에 100% 계약 완료돼 그 의미는 남다르다" 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미건설이 지난달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사진=미디어펜

한편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우미건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총 70실(예정)규모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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