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현승이 출산 후 한 달 만에 예전 몸매를 거의 되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복귀를 예고했다. 다만, 스스로는 아직 뱃살이 남아 있다며 불만이었다.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출산 후 한 달 만에 첫 외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튜디오 촬영. 다음 주부터 다시 나와요"라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출산 후 처음 외출했다고 알렸다.

   
▲ 출산 전과 후 이현승. /사진=이현승 인스타그램


화사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에서 이현승은 임신하기 전과 다를 바 없이 홀쭉해진 허리 라인과 미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임신 기간 동안 찐 살은 다 빠졌는데 배는 언제 다 들어가요? 아직 몸이 많이 안 좋은 걸 느껴요. 언능 회복하자"라며 몸매가 완전히 원상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현승은 지난해 8월 가수 최현상과 결혼해 지난달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현승은 임신한 몸으로 남편 최현상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오다 출산 때문에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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