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시언이 일본에서 해외 첫 팬미팅을 앞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염도 깎지 않은 채 덥수룩한 일상 모습 그대로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이시언은 "일본지하철. 낼이 드디어! 팬미팅날입니당. 많이들 와주세욧"이라고 일본 지하철에서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찍은 사진임을 알리면서 "한 분만 오셔도 진행됩니닷. 떨려서 잠도 못잘 듯. 후우"라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은 24일 일본 시나가와의 라이브 클럽에서 처음으로 해외 팬미팅을 갖는다.

한편, 이시언은 출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첫 주연작인 '아내를 죽였다'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스케줄 때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던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한 달 정도 빠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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