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서울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시즈오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시즈오카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5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위치한 도시이자, 일본 내 최대 녹차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후지산의 서정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사기리고원’과 일본 전통 료칸이 모여 있는 온천마을 ‘슈젠지’ 등이 유명하다. 

또 동경과 가까워 다양한 여행 루트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시즈오카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5만9900원부터, 왕복 총액은 10만2000원부터다.

티켓 구매는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