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1%로 추락한 것에 대해 "1%가 뭐냐"며 "혀를 차기도 안타깝다"고 질타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달 24일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 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된다'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 양치대첩'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의 인격을 짓밟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야지 않냐"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MBC 노동조합(제3노조) 공정방송감시센터 역시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하락하자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발표, "2월 24일 MBC 간판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으로 1.0%를 기록했다"며 "애국가 시청률에 근접한 초유의 사태"라고 지적한 바 있다.
|
|
|
▲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사진=배현진 위원장 페이스북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