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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세스가 12일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HARFKO 2019'서 친환경 합성 냉동유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사진=랑세스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서 친환경 합성 냉동유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6일 랑세스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HARFKO는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약 280개사가 참가해 전시 및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합성 폴리올 에스테르(POE) 기반 냉동유 '에버레스트'와 베이스오일 '핫콜' 에스테르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전시부스에서 제품 구매 및 활용, 개별적 수요에 따른 솔루션 개발 등과 관련된 전문가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HFC 기반 냉동 및 공조 시스템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합성 냉동유인 '에버레스트'는 마모 방지 성능이 높아 냉동기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으며, HCFC 기반 냉동기를 최신 HFC 기반 기기로 교체시 미네랄 오일 대체재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핫콜' 에스테르는 윤활유 베이스 오일 또는 첨가제로 사용돼 윤활유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극한의 온도나 작동 환경에서 장비를 보호하는 데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랑세스는 윤활유 제조사가 원하는 점도·점도지수·내하중성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준성 랑세스 첨가제 사업부 이사는 "랑세스는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과 첨단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 선두의 첨가제 공급자로 윤활유 첨가제 분야에서 윤활유 완제품과 그리스 및 베이스 오일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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