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이끌어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안창완 부사장./사진=파라다이스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4월 1일자로 안창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전무를 COO(Chief Operating Officer)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1일 전했다.

안 부사장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안 부사장은 한진투자증권, SK네트웍스, 아서 D.리틀(Arthur D. Little)  등을 거쳐 2005년 파라다이스 본사 기획 담당 상무로 합류했다. 2017년에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 CFO를 맡아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을 이끌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인사는 복합리조트(IR)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단행된 것으로, 파라다이스시티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