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복항(재운항)을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사이판 태풍으로 임시 운휴에 들어갔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4월 1일부터 재 운항한다”며 “이를 기념해 사이판 노선 특가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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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복항(재운항)을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먼저 빅딜 쿠폰 혜택으로 선착순 4000명에게 인천-사이판 노선 3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운임은 제외)
또 복항 특가로 편도총액 10만1810원부터 제공하는 이벤트 운임을 실시한다.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월드리조트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이용객 중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화리조트 숙박권,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월드리조트 제휴 이벤트는 오는 6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항공편을 이용해 월드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이판 노선 복항 이벤트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에 한해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한 곳”이라며 “다양한 복항 이벤트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맑은 공기와 휴양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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